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결승 (문단 편집) === 5세트 === [include(틀:영상 정렬, url=26fonRpNNxs)] || {{{#!wiki style="margin: -5px -10px" [navertv(23387359)]}}}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 blueteam=DWG KIA, redteam=Edward Gaming, , blueteam=DWG KIA, redteam=Edward Gaming , d_blueban1=자르반 4세, d_blueban2=라이즈, d_blueban3=나미(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4=비에고, d_blueban5=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ban1=jarvanIV, p_blueban2=ryze, p_blueban3=nami, p_blueban4=viego, p_blueban5=leblanc , d_redban1=유미(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2=리 신, d_redban3=트위스티드 페이트, d_redban4=키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5=탈론(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ban1=yuumi, p_redban2=leeSin, p_redban3=twistedFate, p_redban4=qiyana, p_redban5=talon , d_bluepic1=그레이브즈, d_bluepic2=트런들, d_bluepic3=신드라, d_bluepic4=직스, d_bluepic5=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pic1=graves, p_bluepic2=trundle, p_bluepic3=syndra, p_bluepic4=ziggs, p_bluepic5=leona , d_redpic1=케넨, d_redpic2=신 짜오, d_redpic3=조이(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아펠리오스, d_redpic5=라칸(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pic1=kennen, p_redpic2=xinZhao, p_redpic3=zoe, p_redpic4=aphelios, p_redpic5=rakan)]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 bteam=DK, bresult=LOSS, rteam=EDG, rresult=WIN, time=41:19 , bkill=10, bdeath=21, bassist=18, rkill=21, rdeath=10, rassist=51 , bgold=67.3, bturret=6, bherald=2, belder=0, bbaron=1 , rgold=74.1, rturret=11, rherald=0, relder=1, rbaron=1 , bdrake1=Mountain, bdrake2=, bdrake3=, bdrake4= , rdrake1=Cloud, rdrake2=Ocean, rdrake3=Ocean, rdrake4=Ocean)]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용, dragon1=Mountain, dragon2=Cloud, dragon3=Ocean, dragonsoul=Ocean)] >'''Do they have in it them in order to close this one out right here? There is one turret between EDG and history. Right now was Viper dashes forward. ShowMaker goes golden, but it's not going to keep him alive. Meiko is going to be sacrificial left, but it's double kill for Flandre lightning rushing his way out of this one, and now the nexus is exposed.''' > >'''DWG KIA are limping, and EDG at the man advantage, the nexus will go down and AGAINST ALL ODDS! EDG will be your 2021 world champions!''' > >'''여기서 끝낼 수 있을까요? EDG가 역사까지 포탑 단 하나를 남겨둡니다. 방금 바이퍼, 대쉬합니다! 쇼메이커가 존야를 써보지만 그를 살려주지는 못합니다. 메이코가 희생됐지만 이미 플랑드레 더블킬! [[케넨#s-4.4|번개 질주]]로 도망치고, 이제 넥서스가 노출됩니다.''' > >'''담원 기아는 절뚝거리고, EDG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넥서스를 깹니다! 모든 역경에 맞서낸 EDG가 2021 시즌 월드 챔피언입니다!''' >---- >해외 해설의 마지막 전장 해설 및 우승 콜. >'''[[전용준]]: 싸움을 한번,'''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근데 이거 당장! 오, 이거 쇼메이커 쪽! [[케넨#s-4.5|이거 지지면!]]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아...) [[리쉬안쥔|이거 다 지져지는데요!]]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EDG!) EDG!''' >'''[[전용준]]: 쌍둥이 타워 날아갔고,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이거 어떻게든.. 아..) 사람이 없어요! 빨리빨리 피 채우고 와야죠!'''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아.. 이거 빨리.. 이러면 넥서스 작살나요!''' >'''[[전용준]]: 넥서스 깨지면서!''' >'''GG!''' >---- >국내 해설의 마지막 한타 중계, 위의 해외 해설과 정확히 똑같은 장면이다.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케넨이 아예 쫄딱 망했으면? 그럴려고 미드 정글 포식자도 든 건데. 근데 EDG가 잘 한 거는 미드 정글을 꽁꽁 묶어놨지 거의.''' >---- >결승전이 끝난 후 개인 방송에서 5세트를 복기하며 4세트를 EDG가 승리하며 5년 만에 월드 챔피언십 결승 5꽉 경기가 치러지게 됐다. 대부분의 징크스가 EDG 쪽으로 웃어주는 상황[* 2013년 이래로 1세트 승자가 최종 우승/4강부터 현재까지 계속 승리 팀이 승-패-패-승-승으로 승리. ESPN 선정 팀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한 팀은 결국 우승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만이 담원에게 웃어주고 있다.]에서 결국 오늘도 5세트 경기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EDG는 모든 다전제를 풀세트까지 가는 '''5꽉 장인''' 이미지가 생겼다. 세트 내내 어려운 밴픽을 고수해 온 담원[* 게다가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MSI도 4강을 풀세트 접전으로 승리한 후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같은 장소와 같은 조건이 성립된 이상 매우 불안할 수밖에 없다.]이 이 징크스들을 전부 깨부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또한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칸의 100번째 국제전 경기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 신이 또다시 밴이 된 상황에서 담원은 이번 경기 내내 위협적이었던 그레이브즈를 선픽했고, EDG는 아펠리오스 - 라칸으로 바텀 듀오를 완성시킨다. 그러자 담원은 직스 - 레오나로 바텀 듀오를 만들었고 EDG는 케넨을 가져간다. 키아나, 비에고, 탈론이 밴이 되어 정글에 밴이 집중되는 가운데 EDG가 조이를 먼저 가져갔고, 담원은 '''트런들'''과 신드라를 가져가며 하드 CC기를 챙겼다. EDG는 남은 정글러인 신 짜오를 가져갔다. 전반적으로 T1 vs DK의 4강 5세트와 비슷한 양상의 밴픽이 나왔으며, 담원은 정석 원딜이 아닌 비원딜 직스가 등장했기에 무한 갱킹으로 케넨을 말려버리고 초반 러시로 끝내야 편한 난이도가 높은 조합을 완성했다. 그나마 탑 쪽에 원딜인 그레이브즈가 나와서 누워도 유통기한까지 가는 조합은 아니긴 했지만, 어쨌든 2세트와 3세트에서 든든한 조합을 기반으로 승리를 거뒀음을 생각하면 4세트 패배로부터 피드백이 덜 되었고, 여전히 당일 자신들의 폼에 대한 객관화가 안 된 밴픽이었던 셈. EDG를 상체 체급만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는 생각을 5세트 시작 전까지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런 밴픽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담원의 조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메인 AD이면서 라인전 상성으로 봐도 가장 굴리기 용이한 그레이브즈 위주로 하는 게 중요했고, 실제로 탑에서 칸이 라인전을 꽤 리드하고 첫 드래곤도 가져오면서 초반은 기분 좋게 풀린다. 그러나 이 날 담원의 전령 잔혹사는 5세트까지도 이어졌는데, 베릴과 전령을 교환하긴 했지만 케넨에게 선취점이 들어가면서 탑 차이로 끝내야 하는 조합이 초장부터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베릴의 특기인 '8분 전령 6레벨' 이 완성된 상태도 아니었어서 CC 연계로 누군가 점사하기도 애매했고 포킹도 잘 들어가지 않아 오히려 대치전만 하다 담원 챔피언들의 체력이 더 빠져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레오나가 희생되는 구도였는데, 난이도 높은 조합의 단점이 이미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 정도로 끝나고 그레이브즈가 무난하게 컸다면 모를까, 칸의 1데스는 단순 1데스가 아닌 2데스와도 맞먹는 손해라고 봐도 무방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중반을 넘어가기 전부터 2데스를 적립하며 안 그래도 어려운 게임이 벼랑 끝으로 몰려간다. 담원 입장에서 유일한 보험이 될 수 있는 드래곤 스택도 1대1로 맞춰진 시점. 그래도 담원은 16분에 나온 두 번째 전령은 시야 장악을 통해 아무 위기 없이 가져오고, 케넨이 없을 때 대치전을 유도해 지에지에의 신 짜오에게 스킬을 퍼부어 잡아낸 다음 양 사이드 포탑 철거에서 동일한 교환비를 냈고, 끝내 미드 포탑은 먼저 밀어내는 성과를 올리며 드래곤 스택을 1개 더 주지만 무너졌던 게임 양상을 어느 정도 복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여전히 케넨은 불안 요소이지만, 그래도 담원이 어떻게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자신들의 페이스로 끌고 올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22분에 쇼메이커가 적군 와해 각을 무리하게 보다가 플랑드레의 부쉬 플레이에 점사당한 걸 시작으로 한타 구도가 무너지면서,''' 1대4 교환이 났고 EDG가 3번째 드래곤 스택을 챙긴다. 설령 케넨이 잘 큰 상황이 아니었더라도 해당 구도는 신드라가 점사당하기 쉬운 포지셔닝이었기에 명백한 쇼메이커의 실책이었고, 악착같이 성장을 따라가던 그레이브즈도 케넨이 2킬을 더 챙기면서 여전히 둘 간의 성장은 약 1300원 차이가 나게 된다. 이 시점에서 담원의 승리는 사실상 바이퍼가 소위 '레고'를 삼키며 의문사를 하지 않는 이상 이길 가능성이 희박해졌는데, 이를 알았던 바이퍼 역시 신화템을 원래 애용하는 불멸의 철갑궁이 아닌 돌풍을 올렸고 둔화율을 줄여주는 신속의 장화를 신고 2코어는 피바라기로 흡혈과 보호막을 보충하며 트런들의 얼음 기둥과 의문사에 철저히 대비했다. 그나마 담원이 역대급 승부수로 27분에 기막힌 메소드 연기로 바론을 몰래 사냥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일방적으로 넘겨주고 있었던 드래곤 스택은 담원에게 시간을 허락해주지 않았고, 바다 용의 영혼을 건 한타에서 케넨과 라칸의 진입에 캐니언의 트런들이 그냥 녹아버리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 후 아펠리오스의 [[총기난사]]에 담원 챔피언들이 추풍낙엽처럼 쓸려버리는 구도가 되어버렸고 결국 EDG가 영혼을 얻고 에이스를 띄우며 바론 사냥을 무위로 돌린다. 이후 무한의 대검을 완성하면서 아펠리오스는 생존력과 화력을 충분하게 가진 상태가 되어버렸고 노릴 수 있는 유일한 승부수는 장로 드래곤을 먹어서 버프빨로 모자란 딜을 채우는 것이었으나, 35분에 캐니언이 물렸던 구도에서, 이를 막아주려던 챔피언들이 '''현월수호에 산개되자마자 조이의 통통별이 그 뒤에 있던 트런들을 직격하는'''[* 사실 애초에 안 물리거나, 그 뒤에 있던 조이까지 감안해 점멸이라도 써서 살 수도 있었던 만큼 이는 캐니언의 실책이기도 하다.] 불운까지 겹치며 오브젝트 싸움을 앞두고 또 정글러가 먼저 죽는 암울한 상황을 맞이한다. 그러나 담원은 포기하지 않고 5대4 상황에서 대치전을 이어나가는데, 항상 눈엣가시였던 플랑드레의 케넨이 뒤를 돌아들어온 쇼메이커에게 견제당하며 조금 편하게 포킹을 할 여건이 마련되었고 이 순간 바이퍼조차도 성급하게 앞돌풍을 썼다가 스펠이 다 빠지고 다른 EDG의 챔피언들도 체력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바람에 남은 칸과 고스트가 끝까지 장로를 노릴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같은 시점 쇼메이커가 끝내 플랑드레를 솔로 킬 내고 제압 골드를 챙기면서 장로의 주인공에 따라 게임의 향방이 갈릴 수 있었다. 칸이 고스트의 지원과 철갑궁 보호막을 담보로 장로 둥지에 들어와 평타+화약 역류 연계로 스틸을 노렸는데, 스카웃의 강타만 들어가고 지에지에는 강타를 쓰지 못한 상황에서 '''HP 193에서 화약 역류 데미지가 들어가기 직전에 신 짜오에게 마무리당하면서''' 5세트 내내 냉철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던 EDG가 유일하게 흔들렸던 이 순간마저도 담원에게 웃어주지 않으며 마지막 희망이 꺼진다. 바론까지 쉽게 먹은 EDG는 탑으로 진격해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하나를 밀어내는데, 이 순간 장로 버프도 꺼져버리긴 해서 순간적으로 안전한 방법을 생각했는지 EDG는 주요 인원들이 2차가 살아있는 바텀 대신 미드로 공성할 움직임을 취하고 있었으나 바이퍼는 이 순간 유일하게 바텀 쪽에서 계속해서 지원 핑을 찍고 있었고[* 담원 쪽 조합이 수성이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장로가 없는 만큼 애매하게 포킹을 당하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빅 웨이브를 안전하게 끌고 올 수 있는 바텀을 선택한 것은 바이퍼의 옳은 판단이었다.] 다른 멤버들도 한 웨이브만 남아있는 미드 대신 뒷쪽 웨이브가 더 있는 바텀으로 몰려가면서 마지막의 마지막 변수까지 없어진다. 이후 쇼메이커의 신드라 쪽을 일제히 포커싱한 걸 시작으로 넥서스를 점사하면서 EDG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 확정된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가 확정된 칸의 프로게이머 인생은 [[배드 엔딩]]으로 끝나게 됐으며, 그 배드 엔딩에 본인의 지분이 결정적이었던 점을 생각해 보면, 그리고 본인이 캐리롤을 맡으며 써내려가야 했던 5세트에서 안일한 플레이로 절대 키워주면 안 되었던 케넨의 성장 발판을 스스로 하드 쓰로잉을 하면서 만들어줬고 본인의 플레이도 상대 탑솔러였던 플랑드레에 비해 많이 모자랐던 것이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사전 예상으로는 바텀, 특히 원딜을 제외하고 모든 라인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오히려 바텀 듀오가 생각보다는[* 물론 가장 큰 차이로 밀릴 거라는 사전 예상보다 잘 버텼을 뿐이었다.] 잘 버텼고, 쇼메이커는 반반 이하, 캐니언은 판정패, 칸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8강#s-4.1.1|국제 대회에서 길이 남을 탑 차이]]로 패배하며 대회 내내 보여준 퍼포먼스, 그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의 예측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경기를 보여주고 말았다. 특히 안정감의 상징으로 꼽히는 그레이브즈를 잡고도 게임을 말아먹은 것은 대부분의 팬들과 시청자들을 기가 차게 만들었다. 사실 이번 대회에서 그레이브즈가 탑솔러들의 베스트 픽으로 꼽힌 이유는 챔피언 자체의 성능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8강 이후 탑솔러들의 폼이 워낙 개판이었던 것도 한몫했다. 그레이브즈를 잡고 무난하게 성장해서 1인분만 하면 칼챔을 잡은 상대편이 알아서 멸망하는 구도가 계속 나왔기 때문. 결승전에서도 1~4세트에서 칼챔을 잡은 쪽은 전부 패배했으며, 캐리력이 바닥난 탑솔러들에게 그레이브즈나 그라가스 등 안정적인 픽을 쥐어줘서 어떻게든 1인분이라도 하게 만든 쪽이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칸은 하필 5세트에서 역캐리 억제기인 그레이브즈를 잡고 기어코 역캐리를 해냈으며, 이미 망가진 폼에서 더 망가질 구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담원을 완전히 침몰시켰다. 반면 플랑드레는 케넨을 잡고 적 딜러를 순식간에 녹여버리거나 중요한 순간에 칼같은 이니시로 한타를 터뜨리는 등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4강부터 결승 1, 3세트까지 계속 지적되어왔던 불안정한 플레이와 칼챔 숙련도 부족의 문제점을 결국 스스로 극복해냈다. 담원에게 안 좋은 결과로 끝나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상당한 접전 양상이었던 게임이었다. EDG가 킬을 내는 식으로 먼저 이득을 보면 담원은 포탑 철거와 기습 바론 사냥, 개인기로 어떻게든 불리한 게임을 되돌리려는 흐름이 이어졌고 실제로 장로와 마지막 바론 공성 직전의 EDG가 꽤 흔들렸던 걸 보면 40분 이상 시간이 끌렸다고 가정했을 때 승리의 주인공이 바뀌었어도 이상하지는 않았다. 애매하게 시간이 끌리기 직전에 EDG가 스노우볼링을 마무리하는 데 성공한 셈. 실제로 강퀴도 경기 후 복기에서 '더 시간이 끌렸다면 이상해질 수 있었는데 EDG가 끝내야 할 때 잘 끝냈다' 며 5세트의 치열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코멘트를 남겼다. 물론 담원 입장에서는 '''밴픽만 조금 더 잘했어도''', '''실수를 한 번만 덜 했어도'''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이 가능할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